[기독교] 그리스도와 기독교와 장애인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3.08.11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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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예수는 기독교의 창시자로 기독교 세계 전체가 예비하는 구세주다. 예수의 생몰년을 명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대다수의 학자는 대개 그의 탄생을 B.C 4년으로 보고 죽은 해는 기원 후 29년으로 본다.
예수님의 탄생지는 가나안 땅이며, 기독교회가 처음 생겨난 곳이 소아시아의 안디옥이다. 처음으로 기독교가 국가종교로 공인을 받은 곳도 메소포타미아의 에뎃사이다. 주후 2세기 에뎃사의 타티안은 기독교를 동방인의 종교라 했다. 기독교는 시리아어를 쓰는 에데사와 희랍어를 쓰는 콘스탄티노플에서 각기 자라났다. 4세기 초에 기독교는 로마 제국의 정치질서와 타협하면서 라틴 지방에서 급속히 전파되었다. 하지만, 기독교의 동방전통은 없어지지 않았다. 1054년 성 소피아 성당의 결별로 서방 기독교와 동방 기독교는 각각 제 나름의 길로 갔는데, 동방 기독교는 동방정교회, 동방독립교회(네스토리우스파), 동방귀일교회(동방가톨릭)로 분립되어 오늘날까지 동방기독교의 맥을 잇고 있다.
기독교의 동전(東傳)은 전도의 주역과 대상지에 따라 11세기 기독교 동서 분리 이전과 이후의 두 단계로 구분한다. 전자를 고대 기독교의 동전 단계, 후자를 근대 기독교의 동전 단계라 할 수 있다. 전자의 전도 주역은 서아시아에서 흥기한 여러 교파들로 후일 동방기독교권의 구성원이 된 동방독립교회와 동방귀일교회의 전신들이다. 전도 대상지는 고대 기독교의 발상지와 인접한 페르시아 등으로부터 인도와 중국으로 확장되었다. 중국의 당(唐)에서 발견되는 경교(景敎)가 그것으로 고대기독교의 성격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동방정교회로 분류되는 오늘날의 그리이스정교회와 러시아 정교회는 불행히도 기독교의 동전에 기여한 것이 없다. 이들이 사용하는 동방이란 의미는 라틴교회의 동쪽에 있는 희랍어를 사용하는 지역이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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