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루 거스너와 IBM 부활의 신화(루이스 V 거스너)
- 최초 등록일
- 2003.07.24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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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IBM 부활의 신화 루 거스너와 거대한 공룡 IBM이 부활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루 거스너와 IBM 부활의 신화를 읽고 쓴 요약형 레포트 입니다.
목차
루 거스너와 IBM 부활의 신화(루이스 V 거스너)
I. IBM의 부활을 선포하다.
II. 루 거스너와 IBM의 운명적 만남
III. 누가 우리를 공룡이라 부르는가
IV. 루 거스너의 사람들
V. '루 거스너의 IBM'
본문내용
IBM의 CEO로 취임한 지 6개월이 지난 1993년 가을, 거스너는 IBM의 각 사업장을 돌아보며 직원들을 격려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 동안 그는 IBM의 기업 문화를 좀더 빠르고 경쟁력 있는 것으로 바꾸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오면서 길고도 고통스러운 밤은 이제 곧 끝날 것이라고 임직원들에게 말해 왔다.
현장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거스너가 강조했던 것은 IBM의 거대한 규모와 자산이 얼마나 큰 강점인지 잊지 말라는 것과, 제안할 것이 있으면 중간 관리자를 거치지 말고 최고 경영진에게 직접 해 달라는 것, 그리고 어떤 일을 책임지고 수행하려는 사람이 없으면 과감히 나서서 그 일을 맡아 달라는 것 등이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들에게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 달라고 요구할 것입니다.”라고 거스너는 말했다.
거스너는 IBM에서 오랫동안 일해 오면서 관료주의가 철저하게 몸에 밴 간부들과 싸워 이겨야만 했다. 우선 그는 모든 종류의 보고서는 열 장을 넘기지 말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그처럼 간단하게 핵심만 요약된 보고서를 만드는 일은 부장급 간부들에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들은 각종 그래프와 표가 잔뜩 들어 있는 두꺼운 보고서를 만든 후 회의실 불을 끄고 프로젝터를 이용해 설명하는 것에 익숙해 있었기 때문이다. 거스너는 본사 내에서는 프로젝터를 사용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거스너는 IBM으로부터 월급을 받는 사람들 모두에게 합리적인 수준의 임금을 제시하려는 시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회사의 이익 창출에 더 많은 기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고과 제도를 도입했다. 평가 기준은 더 까다로워졌지만 일단 그 기준을 넘기면 훨씬 더 많은 보상이 주어졌다.
참고 자료
더그 가 저작의 "루 거스너와 IBM 부활의 신화"
루이스 거스너의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