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이해] 포스트모더니즘의 위상과 대중(매체)문화의 미학
- 최초 등록일
- 2003.07.15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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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급문화는 상관관계가 어떤 것이고 그것을 사회학적이나 정치적, 경제적인 측면보다는 미학적인 측면에서 살펴보겠다. 크게 세 가지로 그 내용을 나누었다. 첫 번째는 논란이 많았던 포스트모더니즘을 대중문화와 상관 지어서 살펴보겠고 두 번째는 대중문화의 위상과 미학적 측면에 대해서, 세 번째는 대중문화라는 현상 속에서 어떤 긍정적, 부정적 측면이 있으며 순수예술이나 고급문화가 가질 수 있는 역할, 혹은 비판적 대안이 있는가에 대한 논의이다. 결론에 가서는 그 동안의 많은 논의에도 현재 혼란스런 상황과 그에 대한 지식인들의 태도 및 예술가나 일반인의 역동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포스트모더니즘은 90년대에 나타난 고급문화의 변화, 반응을 총괄적으로 통칭하는 용어로 본다. 대중문화를 거대한 대중이 매스미디어라는 매체를 통해서 문화적 양상을 즐기고 수용하는 현상을 통칭한다고 했을 때 대중문화는 서구에서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신문, 라디오, 교통체계의 발달과 함께 대중문화의 사회적 현상이 나타났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차대전 이후까지도 대중문화가 지배적인 패러다임으로 자리를 잡진 못했다. 그 이유는 자본주의가 무르익었다 할지라도 거대한 도시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했고 매스미디어와 교통체계가 발달하지 못한 시기였기 때문이다. 5,60년대에 이르러서야 대중문화는 지배적 현상으로 등장하게 된다. 이차대전을 전후로 벌어져있던 사회의 변화가 서구사회에서 문화를 이해하는데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오게 만들었다. 고급문화가 봉건시대로부터 자본주의 시대까지 문화를 끌고 나오고 전통적인 민중문화는 봉건사회의 해체와 함께 해체되어 가는 부차적이고 소멸해 가는 현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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