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뮤지엄 이다 개인과제, 한국 가구박물관 - 스토리텔링 도슨트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8.01.15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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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한국 가구박물관 기본현황
1. 방문기관 소개
2. 방문일정
3. 방문기관의 공간 구성
Ⅱ. 스토리텔링의 이해
1. 스토리텔링의 개념
2. 유물 연계 교육 스토리 구성의 유형
Ⅲ. 박물관 스토리텔링 전시의 기대효과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한국 가구박물관 기본현황
1. 방문기관 소개
1) 기본정보
한국가구박물관은 한국 전통 목가구 2,500여 점을 수집, 보존, 전시하는 특수 전문 박물관으로 한국의 옛 가옥 10여 채를 옮겨 놓아 실제 한옥에서 우리 가구의 쓰임새와 생활방식을 총체적으로 볼 수 있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온라인으로 사전에약을 해서 투어가이드를 들어야만 입장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지형의 특성상 수종이 다양해 용도에 따라 적합한 목재를 구하기가 수월했다. 반대로 면적은 작지만 산이나 강 등에 의해 지역이 분할돼 저마다의 지방색을 가졌다. 지역별로 생산되는 나무와 가구의 형태를 비교해보는 것도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2. 방문일정
2017년 10월 19일 (화요일) 방문
3. 방문기관의 공간 구성
다양한 삶을 담은 다채로운 한옥
한국가구박물관의 첫 모습은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구찌의 91주년 특별전시가 열리는 박물관이자, 이를 큐레이팅한 갤러리로서 공식적으로 처음 대중에 오픈되었다. 사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구찌의 역사를 한국 전통 공간에 서술한다는 콘셉트도 획기적이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박물관 자체가 한국 주거문화를 제대로 보여주는 특별 전시였기 때문이다. 2천 5백여 평 광활한 대지 위에서 무려 15년간 우리 옛 주거 문화가 되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와 한 장, 작은 꽃나무 하나에도 모든 지식과 정성을 담아 완성했다는 한국가구박물관. 일찍이 우리 전통문화, 그 중에서도 생활 미학에 높은 관심과 안목을 쌓아온 정미숙 관장님의 궁극적 삶의 지표로 삼은 이곳은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조선시대 전통 목가구를 모아 놓은 게 아니라, 지방마다 다른 자연환경과 생활 양식에 따라 탄생한 가구를 선별하고, 그 쓰임새를 완벽하게 파악해 이를 제대로 담아낼 수 있는 한옥을 만들었다. 게다가 이 한옥 중 일부는 ‘오리지널’을 복원한 것이다.
참고 자료
김은영(2010).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전시공간 계획연구.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p.7
서지연(2009). 스토리텔링 공간디자인의 표현방법에 관한 연구.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p.10
이순원(2015). 박물관 도슨트의 경험학습 과정 분석.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이주연(2010). 자연사 전시관에서 관람객 참여의 질을 높이는 도슨트의 담화전략.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