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거스틴의 고백록
- 최초 등록일
- 2018.01.13
- 최종 저작일
- 2017.09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1. 제 1권 어린시절
2. 제 2권 사춘기의 분요함
3. 제 3권 마니교 신자가 되다
4. 제 4권 마니교의 늪에서
5. 제 5권 마니교와의 결별
6. 제 6권 정신적 방황의 계속
7. 제 7권 플라톤주의의 영향
8. 제 8권 회심을 위한 마지막 싸움
9. 제 9권 세례를 받음
10. 제 10권 내적인 성찰
11. 제 11권 시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12. 제 12권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천지’의 뜻
13. 제 13권 창조주 되신 삼위일체의 하나님
14. 느낀 점
본문내용
제 1권 어린시절
하나님께 대한 찬양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유아기, 소년기까지 삶의 회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상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라 기독교 신앙적 성찰이 짙게 배에 있는데 유아기는 원죄에 대한 고찰, 소년기에는 하나님을 떠나게 만드는 사회 공교육에 대한 비판이 주된 내용이 된다. 어거스틴은 자신의 유아기에 대하여 회상하며 인간의 존재의 근원과 원죄에 대하여 기독교적 관점에서 설명해주고 있는데 성인이 된 자신에게는 유아기의 기억이 남아있지 않음으로 자신을 길러준 사람들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회상하고 유아들을 관찰하여 그 특성을 기록하였다. 인간의 원죄와 유전 죄의 문제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은 모두가 죄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아기들은 죄가 없고 순결하다 생각한다. 아기들은 그 영혼이나 육체적으로 죄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아기들이 사망할 때 이들에 대한 구원 문제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벌어진다. 하지만 어거스틴이 관찰한 유아들은 결코 무죄한 순결한 영혼은 아니었다. 유아들은 자신의 욕구를 위해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표시(울음이나 기타행동)를 한다. 성인들은 유아들의 이러한 행동이 성장과정에서 없어지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유아들에게도 이미 이러한 욕구가 존재하며 이 욕구가 해결되지 못할 때 그 감정을(화나 분노에 의해) 표현하는 것을 볼 때 유아기에도 이미 인간의 죄 된 본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예로 유아들이 다른 유아를 질투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모습을 통해 본 유아는 결코 그 마음(영혼)이 순결할 수 없고 단지 육체가 순결하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머니의 태중의 유아는 죄가 있는 것인가? 이들은 순결하지 않은가? 어거스틴은 이에 대하여 성경의 말씀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인간은 죄악 중에 잉태되고 어머니 태중에 죄악으로 길러졌으니(시51:5) 인간은 존재의 어느 순간도 죄가 없는 순간이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