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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 이장호 감독의 <바보선언>(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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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최종 저작일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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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본 이장호 감독님의 영화 중에서 최고였다. 이런 영화를 거의 30년 전에 만들었다니.
그리고 이런 결과가 독재와 검열 때문에 오히려 가능해진 거라는 아이러니 역시 이 작품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 같다. 검열없이 가만 놔뒀으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했을 영화다.
영화의 초반 이장호 감독 스스로 영화는 죽었다며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솔직히 민망하지만 될대로 되라 하며 찍고 붙였다는 장면들은 즉흥연출과 편집에서 나오는 이장호 감독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현실을 암시하는 것 같은 온갖 소음이 마구 뒤섞인 배경음 속에서 후다닥거리며 돌아다니는 김명곤과 이희성은 찰리 채플린을 보는 것 같다. 얼마 전 우연히 튼 텔레비젼에서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가 나오고 있었다. 웃기지만 계속 보면 엄청나게 슬퍼지는 거다. 물론 바보선언은 감당할 수 없는 슬픔과 충격 역시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대화해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어찌 보면 형식적으로는 리얼리즘 영화라고 볼 수 없는 이 영화가 어떤 리얼리즘 영화보다 시대를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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