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학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17.10.29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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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병리학의 개요
2. 세포손상과 적응
3. 염증과 수복
4. 체액과 혈액역동의 이상
5. 유전질환
6. 면역질환
7. 종양
8. 감염질환
본문내용
01. 병리학의 개요
1) 병리학이란 무엇인가?
병리학(Pathology)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pathos(feeling, suffering: 느낌, 고통)’와 ‘logos(학문 또는 과학)’의 결합어인 ‘pathologia’이다. 병리학이란 질병의 원인, 발병기전 및 경과를 진단하고 연구하는 의학의 한 전문분야로, 환자를 치료하는 근본이 되는 학문이다. 질병이란 일반적으로 정상을 벗어난 비정상 상태
2) 병리학의 역사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질명의 본태를 네 가지 체액(혈액, 점액, 황색담즙, 흑색담즙)의 균형이 깨진 상태라고 생각하였다. 이것을 체액병리학이라 하며, 중세시대가 끝날 때까지 의학계를 지배했다.
1665년 ‘후크’는 자신이 조립한 현미경으로 코르크 분자세포를 발견하였고, ‘레벤후크’는 스스로 만든 단식현미경으로 세균과 원생동물을 발견하였다.
병리학의 아버지이자 장기병리학의 창설자 ‘모르가니’는 50년에 이르는 연구와 700예의 부검을 정리하였는데, 질명은 신체의 특정 장기나 조직에서 일정한 자리, 즉 병소(lesion)를 형성하고, 이 병변 때문에 임상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19세기에 ‘피르호’는 생체의 구성단위인 조직과 세포의 병적 소견을 관찰하고 채꺠화하면서 “모든 세포는 세포에서 유래한다. 사람의 몸도 동물이나 식물과 마찬가지로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병변 부위도 장기나 조직보다는 세포 수준에서 관찰해야 한다.”라고 주장함으로써 세포병리학을 창시하였다.
3) 병리학의 연구대상
질병의 원인
발병기전
형태 변화
기능장애와 임상적 발현
4) 병원병리학(hospital pathology)
실행 장소는 병리과이며, 외과병리학과 세포병리학으로 나눌 수 있다.
병원병리학은 살아있는 환자로부터 채취된 장기ㆍ조직ㆍ채액 등의 검체를 검사하여 환자의 질병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찾아서 임상의사에게 제공한다.
검체: 조직검사의 검체는 수술이나 각종 생검에 의해 채취된 크고 작은 조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