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 '트로이의 여인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10.08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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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인물
2.2. 무대
2.3. 반주
3. 결론
본문내용
판소리와 마찬가지로 창극 역시 이번 ‘트로이의 여인들’ 공연이 처음으로 보는 창극이었다.
이번 기회에 감상하게 된 ‘적벽가’를 제외하고는 판소리는 한 번도 안 봤지만 뮤지컬은 이전에 몇 번 봤던 경험이 있던 터라 이번 창극을 접하자마자 든 느낌은 뮤지컬과 판소리의 결합이라는 느낌이 단번에 들었다.
한 명의 소리꾼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다양한 인물로 구성되고 무대에 볼거리가 풍성해진 부분은 뮤지컬에 가까웠으며, 창법에 있어서는 소리꾼 분들의 소리를 통해 무대를 표현하는 점은 판소리의 형식이었다.
그래서 창극이 기존 판소리와 색다르다는 느낌은 받았으나 뮤지컬을 봤던 경험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익숙한 기분이 들었다.
주제의 선택도 국내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이야기가 아닌 해외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나름대로 신선한 측면이 있지만 어릴 적에 ‘트로이의 여인들’의 책을 읽었던 경험도 있고 공연을 감상하러 가기 전에 한 번 더 읽고 가서 주제 또한 나에게는 익숙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