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도쿄 디즈니랜드스토리를 읽고

소개글

총방문객 4억 6천만 명, 재방문율 97%, 연간 400억 엔 이익 달성

전 도쿄 디즈니랜드 부사장이 직접 밝히는 도쿄 디즈니랜드 서비스의 비밀

27년 전 도쿄 디즈니랜드는 개장 당시부터 몇 년간 격동의 시기를 지나 오늘의 성장을 이룩하였다. 지금까지 4억 6천만 명의 고객을 매료시키며 기쁨과 희망을 전해 준 도쿄디즈니랜드는 재방문율 97%, 안전사고율 0%, 연간 2600만 명의 입장객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의 수위를 고수하고 있다. 디즈니랜드가 이처럼 성장한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전 도쿄 디즈니랜드 부사장인 가미사와 노보루가 『도쿄 디즈니랜드 스토리』를 통해 도쿄 디즈니랜드 서비스의 비밀을 생생하게 밝혀낸다. 의학으로는 도저히 치유할 수 없는 난치병 환자가 지나가는 퍼레이드에 미소를 띠고 행복해 하는 모습, 비오는 날 치마를 입은 고객이 놀이기구를 탈 수 있도록 자신의 무릎을 내준 캐스트(직원) 등의 모습 등 다양한 사례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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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려서 주말이면 이른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던 ‘디즈니 만화동산’이 생각났다. 비록 현실성과는 멀지만 한번쯤은 그런 캐릭터들과 시공간을 꿈꿔봤을꺼란 가정하에 도쿄디즈니랜드(TDL)의 성공이 어려운것만은 아닐꺼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TDL이 미국으로부터 들여오게 되면서 많은 노력이 있었다는건 당연했다. 예전부터 미국문화가 깃들어있는 디즈니랜드가 어떻게 일본에서 성공할수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도요타와 닌텐도 처럼 수출시장도 굉장한 기업을 누르고 일본최고의 브랜드가 될수있었던 비법또한 궁금했다. 하지만 그런 궁금증에서 보단 ‘재방문율 97%‘라는 문구가 이책을 흥미로 이끌었다. 고객 열분중 아홉분 이상이 재방문을 한다는 경우인데, 책의 판매실적을 극대화 하려는 허위정보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을 정도였다. 호기심과 의문으로부터 이책은 서비스업에 종사한다면 한번쯤은 읽어봐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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