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거꾸로 읽는 세계사 - 역사 발전의 주인은 누구인가

소개글

유시민의 책 <거꾸로 읽는 세계사> 독후감입니다.

저자는 책의 서문에서부터 '역사 발전의 주인'을 강조합니다.

이에 필자도 '역사 발전의 주인'을 주제로 글을 썼습니다.

뒷부분엔 역사를 바라보는 저자의 독특한 시각에 대한 간략한 서평이 있습니다.

글을 열람하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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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기에 선택된 현대 세계사의 여러 사건들은 인간이 불평등한 사회관계의 억압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는 과정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또한 그것이 소수의 영웅이 아니라 다수의 대중의 집단적이고 조직적인 힘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을, 인간이 사회관계의 부속물이 아니라 그 주인이며, 소수 영웅이나 지배계급이 아니라 불평등한 사회관계에 의해 고통 받는 다수 대중이 사회 역사 발전의 주인임을 명백하게 보여 준다. (초판 서문 中)

저자 유시민이 초판 서문에서 밝힌 책 저술의 목적이다. 저자가 ‘대중이 주체가 되어 불평등한 사회관계를 깨부수고 사회를 진보시키는 것을 역사발전’으로 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다루고 있는 19세기, 20세기의 역사적 사건 14가지의 구심점은 ‘일반 사람들’이다. 물론 ‘러시아 10월 혁명’, ‘대장정’, ‘베트남 전쟁’, ‘검은 이카루스, 말콤 X’에는 각각 레닌, 모택동, 호치민, 말콤 X라는 굵직굵직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역사를 이끌어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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