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원론 미시]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사회, 유토피아에 대한 서술 - 정치, 경제 부문
- 최초 등록일
- 2017.08.25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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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머릿글
II. 정치 부문
III. 경제 부문
본문내용
I. 머리말
이번 개인과제의 주제는 내가 바라는 사회의 이상적 모습을 서술하는 것이다. 평소에 다양한 뉴스를 접하며 여러 주제에 대해 생각해본 바가 있는 만큼, 내가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살아갈 한국 사회에 한정하여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지향점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보다 원활한 작성을 위해 해당 사회의 가장 대표적 분야인 정치와 경제 부문으로 나누어 생각한 바를 적어나갔다.
II. 정치 부문
박근혜 전 대통령 및 최순실 관련 스캔들이 세상에 알려져 큰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지도 벌써 몇 개월이 지났다. 특검 수사가 이루어졌고, 매스컴에서는 종일 관련 내용에 대해 보도하였고, 국민들은 격분하였고, 촛불 집회가 수십 차례나 이루어졌고, 의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었고, 대통령은 마침내 탄핵되어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대통령의 지위를 잃고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의 가장 처음에 존재하는 중대한 원인을 나는 ‘우매한 대중’ 때문이라 파악하였다.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치인 및 지도자를 지닌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나는 이 말을 처음에 접했을 때에는 상당한 불쾌함을 느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옳은 말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애초에 국민들이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좀 더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력을 지녔다면, 후보들의 공약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들의 지난 삶의 행적, 수십 년 간의 정치적 행보, 개인의 정치관, 본인 및 주위 관련자의 투명성 등을 미리 상세히 알아보았다면 우리는 저러한 지도자를 선출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처음부터 선출되지 않았을 테니 앞서 서술한 일련의 부패 스캔들의 전개도 없었을 것이다.
이번 사건에 대해 천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촛불 집회에 참여하였고, 실제로 어느 정도의 성과도 올렸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목소리의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