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건축학개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05.26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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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신은 누군가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이었다. <건축학개론>의 남주인공 승민도, 여주인공 서연도,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이 글을 쓰는 나 역시도 그렇다. 누군가의 첫사랑으로써, 첫 사랑이라는 것을 경험해 본 사람에게 이 영화는 단순한 영화라기 보단, 한 편의 일기장 같다.
2012년 고등학생이던 필자가 영화가 개봉했을 때 친구들과 야간자율학습을 도망치고 나와 영화관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난다. 단순히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이제훈이라는 배우를 보기위해 달려가 관람했던 <건축학개론>은 사실 그렇게 큰 의미로 감동을 준 영화는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고 우연히 티비 채널을 돌리다 <건축학개론>을 다시 보게 되었다. 왜였을까? 주인공들과 같은 20살을 경험해 보았기 때문일까 아니면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졌기 때문일까 영화를 보고 펑펑 울고 말았다.
이야기는 이렇다. 요약하자면 건축학 개론 강의를 같이 들고 집이 같은 동네라 가까워진 두 남녀가 있고 그들은 서로의 첫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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