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권진규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7.03.09
- 최종 저작일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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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권진규의 학창시절
2. 일본 유학시기
3. 조각 동물상, 인물상
4. 부조
5. 권진규의 아틀리에
본문내용
1.권진규의 학창시절
1922년 4월 7일 함흥에서 천재 조각가가 탄생하였다. 함흥의 큰 부자인 권정주의 아들 권진규는 부지런하고 검소한 아이였다. 함흥은 조선을 개창한 태조대왕 이성계의 고향이므로 왕실과 관련된 유적이 상당하였고 권진규는 이곳을 즐겨 찾으며 전설과 민담에 깊이 빠졌다. 그는 13세에 늑막염에 걸려 학교를 늦게 진학하였으나 미술에 대한 열정은 전혀 뒤처지지 않는 학생이었다. 하지만 시대적인 압박으로 인해 ‘곤도 다케마사’로 개명을 하게 된다. 그는 일본에서 유학중인 형을 따라 도쿄로 건너가 사설 미술 강습소를 나가며 미술을 배웠다. 하지만 이도 오래가지 못하고 태평양 전쟁으로 인하여 비행기 제조공장에 징용되지만 몇 년 후에 탈출하여 조국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조선에서도 징용을 강제하는 시기였기에 그는 교외에 동굴을 파고 세 계절을 보내며 암울한 시기를 보내게 된다. 이 시기를 거치며 우울하고 과묵한 인간형으로 바뀌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