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몰입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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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몰입의 즐거움’이 매우 좋다는 평을 많이 들어왔다.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보면 자기계발서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인데 이 책에 대해서는 평가가 좋다. 그래서 이 책 내용이 궁금했고, 또한 황농문 교수의 ‘몰입’을 읽고 크게 감명받은 적이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황농문 교수의 ‘몰입’은 일이나 공부나 연구에 있어서의 몰입을 어떻게 하는지, 잘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 반면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은 몰입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재정의를 해준다.
우리는 몰입 상태에 있을 때 행복을 느끼지는 않는다. 일이 마무리 된 후 자신이 한 일을 돌이켜보며 얼마나 값진 체험을 했는지 회상하며 성취감과 행복을 느낀다. 저자는 이러한 몰입 경험이 삶의 질을 높여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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