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보고서] 죽음을 앞두고 나눈 인생수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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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의 겉표지 장식에 화요일이 공휴일로 표시된 달력 그림이 나온다. 일반적인 달력과 다른 달력은 보고 ‘이 책의 주인공은 화요일에 도대체 무엇을 하기에 공휴일이 되었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루게릭병에 걸린 모리교수가 죽음을 앞두고 그의 제자인 미치와 나눈 인생수업을 담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미치라는 모리의 제자가 부러웠다. 나에게도 저런 스승이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미래 예비교사로서 나도 제자에게 인생에 있어 필요한 이야기도 해주고 진심으로 학생을 아껴주는 교사가 되고 싶어 졌다.
예비 교사로서 나에게 모리교수가 선사하는 점이 있었다. 먼저, 예비 교사로서 나에게 모리 교사가 선사해 준 점은 교사는 교과서에만 나오는 지식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겪을 수 있는 것들, 인생을 살아가면서 잊고 살아가는 것들 등 제자의 인생에서 도움이 될 만한 애기를 해 줄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참고 자료

미치 앨봄 저, 공경희 역,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세종서적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