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보고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읽고 (전 세계인을 울리고 웃긴 다섯 살 소년 제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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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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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가난한 소년 제제와 그의 둘도 없는 친구 라임 오렌지 나무 밍기뉴, 그리고 제제의 가장 친한 벗인 뽀르뚜까 아저씨와 함께 지내며, 큰 상실을 겪은 후 제제가 성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인 책이다. 제제는 성탄절에 작은 선물도 받지 못하는 정말 가난한 집에서 여러 형제들과 같이 크는 장난꾸러기 소년이다. 장난 끼가 심해서 마을 사람들은 물론, 가족들, 심지어 자기 자신조차 제제를 ‘악마’라고 부른다. 감싸주는 것은 둘째 누나 글로리아와, 밍기뉴 뿐이다. 자신을 때린 누나들을 용서하고, 아빠가 기분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구두닦이를 나가던 제제의 ‘천사’같은 마음을 보지 못하고 말이다. 제제는 자신의 작은 라임 오렌지 나무 ‘밍기뉴’와 매일 같이 대화하고, 장난을 치고, 예쁜 동생 루이스를 돌보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와중 ‘마누엘 발라달리스’라는 이름을 가진 포르투갈에서 온 남자와 만나게 된다. 그 첫 대면은 썩 좋지 않았지만, 곧 제제는 ‘뽀르뚜까’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포르투갈 남자와 깊은 우정을 나눈다.

참고 자료

J. M. 데 바스콘셀로스 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동녘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