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안녕하세요 ^^ 성인간호학 실습 (소화기 내과) 중 소화기계의 구조와 기능과 소화기계의 주요 질병인 췌장염, 간암, 치핵, 위식도 역류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입니다.
목차
1. 소화기계의 구조와 기능
2. 췌장염 (병태생리, 증상, 징후, 치료)
3. 간암 (병태생리, 증상, 징후, 치료)
4. 치핵 (병태생리, 증상, 징후, 치료)
5. 위식도 역류 (병태생리, 증상, 징후, 치료)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소화기계의 구조와 기능
소화는 섭취한 음식물을 우리 몸에서 좀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는 물질로 변화시키는 과정으로, 이 과정을 통해 신체에 물, 전해질, 영양분 등을 제공한다. 이러한 소화를 진행하는 소화기계에는 입, 인두,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 등이 있으며 구강에서 항문까지의 길이는 약 9m이다.
구강(입안)은 점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구강의 천장은 경구개와 연구개로 이루어져있다. 경구개 뒷부위에 연구개가 위치하며 연구개는 움직일 수 있으며 구강과 비인두의 경계가 된다. 연구개의 뒤 중앙부위에 달려있는 원뿔 모양의 근육성 구조를 목젖이라 하며, 섭취된 음식물이 코쪽으로 넘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인두는 공기와 음식물이 공통적으로 지나는 통로이며 연하 작용이 일어나는 곳이다. 연하작용은 처음에는 수의적으로 일어나지만 식도로 음식물이 내려가면서 불수의적인 연동작용으로 진행된다. 이때 후두개가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과 역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식도는 약 25cm 정도의 근육성 관이다. 식도는 기관 뒤, 인두의 가장 아래쪽에서 시작되고 종격동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며 횡격막을 지나 위의 위쪽에서 끝난다. 소화가 일어나지 않고 음식물을 위로 보내는 통로 역할을 하며, 수축과 이완을 통해 꿈틀운동을 함으로써 음식물을 위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식도의 위와 아래에는 근육으로 이루어진 조임근이 존재하여 위로 내려간 음식물이 다시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위는 복강위쪽에 우치하며 위의 형태는 섭취된 음식물의 양, 소화된 정도, 자세, 복강내 다른 소화관에 의한 압력 등에 의해 결정된다. 위는 기저, 체부, 유문의 세부분으로 구분된다. 식도가 위로 이행되는 부위는 돌림근육층이 발달되어 분문괄약근이 있고, 위가 십이지장으로 이행되는 부위에서는 유문괄약근이 있다. 음식물이 식도로 통해 내려오면, 보통 2-4시간 정도 위에서 머무르면서 소화가 된다.
참고 자료
강명재외(2011), 일반병리학, 고문사
김금순(2016), 성인간호학 1, 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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