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동물원 (글쓰기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7.01.10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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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6년 무더운 여름 날, 서울대공원에서 경사가 났다. 바로 22년 만에 멸종위기인 아시아 코끼리의 새끼가 태어난 것이다. 이 아기 코끼리가 태어난 지 100일 되던 날 서울대공원에서는 아기코끼리의 이름 공모전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500명의 관람객들은 가족들과 함께 아기코끼리의 탄생을 축하해주는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며 그 기쁨을 서로 나누었다. 이처럼 사람들에게 미소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동물원은 과연 좋기만 한 것일까? 지난 6일 돌고래 보호단체 돌핀 프로젝트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한 영상을 게재했다. 그 영상은 바로 로로 파크 동물원의 범고래 ‘모건’의 이상행동을 보여주는 영상이었다. 쇼가 끝난 후 에도 10분간 물 밖에 계속 있는 행동을 보이는데, 범고래는 오랜 시간 밖에 있으면 내장이 파열된다. 모건의 이상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도 머리로 철문을 계속 들이 받는 등 이상행동을 보인 적이 있다. 이러한 행동에 학자들은 모건이 동물원의 감금과 억압에 못 이겨 자살 시도를 한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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