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고추의 유래, 상식, 효능, 한국인의 고추사랑, 세계의 명품 고추, 우리나라의 대표고추 청양고추

목차

1. 고추의 유래
2. 왜 한국인은 고추에 열광 하는가
3. 고추에 대한 상식
4. 고추의 효능
5. 세계의 명품 고추
6. 우리나라 고추의 대명사 ‘청양고추’
7. 결론

본문내용

* 주제 선정이유
한국인의 1인당 연간 고추 소비량 4kg, 매운 라면의 연간 판매량 8억 개,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1위도 김치이다. 이 정도면 온 국민이 매운맛 마니아라고 해도 핼 정도이다. 최근에는 고추의 여러 효능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고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고추 한 가지로 고추장, 고춧가루, 고추장아찌, 고추전, 고추나물, 고추자반, 고추김치 등 여러 음식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고추의 쓰임과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이렇듯 고추는 여러 가지 형태로 우리의 식탁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 같이 고추 같은 매운 음식들을 즐겨 먹으면서도 정작 고추에 대해서 아는 것이 너무 없다. 이제부터 우리는 고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1. 고추의 유래
- 고추의 최초 원산지
고추의 원산지는 중남미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볼리비아나 아마존강 유역으로 알려져 있다. 인류 역사가 시작되기 이전에도 고추가 존재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고추를 먹기 시작한 것은 약 기원전 9000년 전부터이며 야생종을 개량해 식용으로 사용해왔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원전 850년경에야 고추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중남미의 높은 온도나 건조한 기후 조건이 고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왔을 것이다. 생으로도 먹을 수 있고 건조시켜도 먹을 수 있는 고추는 들짐승들의 고기나 물고기의 냄새를 중화시키고 보존하는 데 쓰이게 되었고 식욕을 촉진시켜 주고 원기를 회복해주는 효과가 있어 이용 가치가 높은 채소로 취급되었다.

- 십자군 전쟁의 원인이 된 향신료
향신료는 매일 먹는 일상적인 식사에 생기를 주는 양념이다. 음식의 맛과 향,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모든 식물성 재료를 말한다. 인류는 아득히 먼 옛날 이집트나 로마 시절부터 음식에 갖가지 풍미를 더하기 위해 향신료를 사용해왔다. 고대의 그리스 시대에는 육류를 먹지 않아서 다양한 향신료를 쓰기보다는 주로 지중해에서 재배한 사프란과 올리브기름, 동방의 후추 등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로마가 들어서고 로마의 통치가 정점에 이를 무렵 사람들은 육류를 먹는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다양한 향신료의 필요성이 증가되었다.

참고 자료

고추의 매운 힘 [전도근, 러브레터]
고추장, 책으로 사람을 말하다 [고병권, 그린비]
고추, 매운맛의 과학 [이와이 가즈오, 식품저널]
음식의 역사와 문화 [박홍현,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청양군 홈페이지 [http://www.cheongyang.go.kr/]
http://blog.naver.com/nanahyde?Redirect=Log&logNo=10080907268
http://blog.daum.net/cancerone/47
http://blog.daum.net/shchang425/1704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