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지앙후 최막심으로 본 문화와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6.11.24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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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라오지앙후 최막심’ 이란 연극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이름이 생소하고 어려워서 연극을 예매하기 위해 제목을 다시 떠올리기가 쉽지 않았다. 제목을 알게 된 후 어떤 뜻이 있는 지 찾아보았다. ‘라오지앙후’는 오랫동안 외지를 돌아다니며 산전수전 다 겪은 떠돌이라는 중국어이다. 그의 성은 한국에서 흔한 ‘최’씨이고 이름은 러시아어인 ‘막심’이다. 중국어 한국어 러시아어가 섞인 제목은 최막심이 당시 실제로 있었을법한 만주나 간도 화북 등을 떠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생활했던 떠돌이임을 상징한다. 극 속에서는 이름'최막심'을 "어머니가 날 낳고 최고로 후회막심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희극적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더 깊이 조사하던 중 ‘라오지앙후 최막심’이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를 번안한 연극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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