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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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의 저자인 도스토예프스키는 <가난한 사람들>을 발표로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1857년에 <죄와 벌>을 발표하게 되면서 유명해졌다.
<죄와 벌>은 그의 첫 장편소설이며, 러시아시대의 참혹한 민중들이 겪는 삶을 배경으로 했으며, 가난하고 비참한 삶이 주는 인간의 본성과 더불어 이러한 삶속에서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죄와 벌>을 고른 이유는 지루해 보인다는 이유로 지나친 적이 많아서 이때 읽어봐야지 하는 생각에 골랐다.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고, 추리소설에 가까운 방식이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은 자수를 할까? 아니면 잡힐까? 등의 결말의 궁금증을 가지면서 읽었다. 이 책에서 주인공인 라스콜리니코프는 5층의 다락에서 하숙을 하고 있는 가난한 청년이다.
라스콜리니코프는 자신을 무시하던 전당포 노파를 살인하게 되고, 살인현장에 나타난 노파여동생인 리자베타까지 죽이게 된다.
나쁜 짓을 일삼았던 노파를 죽인 것에 대해 정당화하였고 죄책감을 가지지 않았지만, 정서적으로 불안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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