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웨함의 모세오경

목차

1. 들어가면서

2. 모세오경 각 권별 고찰
1) 창세기
2) 출애굽기
3) 레위기
4) 민수기
5) 신명기

3. 나가면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이 들어온 이야기중 하나가 “창세기를 알면 성경을 다 아는 것이다”라는 말이었습니다. 또 거기에 추가해 모세오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부지불식간에 수도 없이 들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느낌이 좀 딱딱하고(아마 레위기 탓인 듯..), 신약성경에 비해 자주 손이 가는 부분이 아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태훈교수님의 모세오경 수업을 통해 창세기를 자세히 접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었는데,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부분들,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면서 모세 오경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고든웨함의 모세오경을 통해 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는 데, 요약과 함께 느낀점을 서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의 서두에서는 모세 오경이 약 2,700년간의 세상 역사를 다루고 있고, 각권이 전혀 상관없어 보이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연계되어 서술 되어졌으며, 어떤 부분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문학 작품 간에 긴밀한 병행 관계가 존재한다는 사실, 오경이 왜 다섯 권의 책으로 나뉘고 언제 성경의 일부가 되었는가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또 오경은 세 가지의 장르로 보는 견해가 있음을 밝히고 있는데, 먼저 모세의 전기로 보는 견해, 이스라엘 역사라는 견해, 토라 혹은 율법으로 보는 견해가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2. 모세오경 각 권별 고찰
1) 창세기
창세기의 첫 부분은 첫 6일 동안의 창조와 이어지는 안식일에 관한 내용으로 전체 책의 서론 역할을 하며, 이 부분에서는 하나님의 일관성과 권능, 인간 복지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 인간에게 가장 적합한 삶의 방식 등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에덴동산의 이야기와 아담의 후손들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 부분에서의 중심 내용이라 할 수 있는 홍수 이야기가 나타나는데, 홍수 자체는 엄청난 창조의 파괴 행위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