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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비평문_ 절정_이육사 A학점받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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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6.11.01
최종 저작일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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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들은 일제강점기의 참담했던 암흑기로부터 약 70년간 흐른 지금, 온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가진 모국에서 살고 있다. 나의 국가. 내가 태어난 곳이자, 발전을 이룩한 나의 자랑스러운 나라. 사실, 나의 국가가 존재하고 온전하다는 것의 감사함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종종, 직접 겪지 못했던 그 일제강점의 나날들을 학교의 교육과정, 드라마, 책 등 매개체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잔인했던 일본의 만행과 부끄러웠던 친일의 모습, 위안부와 징병 등 억울하게 당해야만 했던 조상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훔쳐도 보았지만, 그런 감정은 아주 잠시였으며, 그러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마냥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곤 했다. 특히, 내가 만들어나가는 시간이라기보다는 만들어져있는 시간을 걷고 있는 내게 ‘해방과 독립’ 이라는 단어는 어느새 잊혀져가고 있다고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단순히 만들어진 대한민국이 아니며, 우연히 만들어진 대한민국도 아닌 모국은 분명, 나라를 위해 힘써 온 의인들의 피와 눈물의 결과물임을 알면서도 외면하다시피 잊고 있었던 나를 흔들어 놓은 것은, 요즈음 들어 극대화 되고 있는 반정부의식이었다.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지난 2달간 언론이 내게 안겨준 것은 충격과 실망 그 자체였다. 사람들은 페이스북 등 SNS로 언론과는 상반되는 이야기들을 봇물 터지듯 쏟아냈다. 도대체 무엇을 신뢰하고 판단하여야하는지 혼란스러울 정도였고, 나뿐아니라 다른 사람들 또한 사실과 거짓을 가려내기 어려운 입장인 듯 했다.
어릴 적부터 나는 부모님께 “언론을 온전히 믿지 마라. 네가 직접 옳고 그름을 가려낼 수 있어야 하며, 비판적인 모습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이제야 그 말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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