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컬러 퍼플에 나타난 인물들의 특성과 성격변화
- 최초 등록일
- 2016.07.26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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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능동적 변화를 저해하는 요인
(1) 억압된 환경
(2) 소극적인 성격
2. 씰리와 아그네스를 변화시키는 요인
(1) 진취적 인물과의 만남
(2) 자신의 재능발견을 통한 경제적 자립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앨리스 워커의 '더 컬러 퍼플'에는 수동적 인물의 씰리와 아그네스가 능동적인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이 나타나있다. 소설 속 흑인 여성들의 모습은 당시 독자들에게 충격을 줄 만큼 비극적이다. 당시 백인에게 차별받는 흑인의 인권문제에 집중되어있던 의식을 돌려 흑인남성에게 차별받는 여성의 삶에 대한 문제의식 또한 갖게 만드는 작품이다. 작가는 여성들이 힘을 합쳐 여성의 인권신장에 노력하기를 종용했고 스스로 직접 인권운동에 뛰어들기도 했다. 더 많은 이들이 흑인여성의 현실을 알고 함께 깨어있는 여성이 되기를 원했다. ‘더 컬러 퍼플’에서 보면 환경에 순응하는 인물인 ‘씰리와 아그네스’라는 대다수의 흑인여성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우머니스트’가 되었음을 보여주고 그것이 실제 흑인 여성들에게도 일어나기를 기를 희망한다.
씰리와 아그네스가 일찍이 깨어있는 의식을 갖고 억압된 환경을 벗어나려 노력하지 못한 것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한다. 그중 가장 큰 요인은 억압된 환경이다. 씰리와 아그네스는 여성이 남편을 섬기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주인공들이다.
참고 자료
이승희.「국가·자본주의·여성문제 : 가부장제 국가론 비판을 중심으로」. 경제와 사회 93년. 겨울호(통권 제 20호)
황은덕.「페미니즘과 우머니즘 : 앨리스 워커의 『컬러 퍼플(The Color Puple)』에 나타난 우머니즘」. 여성학 연구 제17권 1호.2007.p11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