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조현병)을 극복하는방법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6.07.21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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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병을 앓는 환자들은 사회생활에서 부당한 불이익을 받으며, 가족들은 죄책감에 빠지기도 한다. 정신분열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사회적 편견을 없애는 일은 가족과 치료자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다.
드문병이다.
아니다. 정신분열병은 누구라도 걸릴 수 있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병을 숨기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지 않을 뿐이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환자나 가족이 병을 숨기기 때문이다.
평생 유병률이 총인구의 1%에 달한다.
또 1년 동안에 정신분열병에 처음 걸리는 환자 수는 대략 총 인구의 0.025~0.05%정도다. 즉 매년 3천 명 중에 1명꼴이다.
정신이 분열되어 사람이 달라진다.
아니다. 대부분의 정신분열병 환자는 병을 앓고 있는 동안에도 자신의 평소 성격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단지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생각이나 감정을 가지고 있거나 외부의 자극을 특별하게 해석하고 느낄 뿐이다.
잘못 생각하는 이유는 정신병적 증상이 심할 때 환자가 자신의 생각을 통제하지 못하고 현실감을 상실한 이상한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언제나 제정신이 아니다.
아니다. 증상이 심할 때만 일시적으로 혼란에 빠질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제정신이다. 주의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자기만의 어떤 독특한 생각에 사로잡혀 겉으로 보기에 이상한 행동이나 말을 하는 것일 뿐이다.
더 난폭하거나 끔찍한 범죄를 잘 일으킨다.
아니다. 대부분의 정신분열병 환자는 사람달이 알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로 오히려 겁이 많고 혼자 있길 원하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소심한 사람들이다. 환자가 난폭하다고 잘못 생각하는 이유는 일반인의 관심과 흥미를 끌려는 매스컴 때문이다.
유전병이다.
아니다. 그러나 유전적인 경향 분명히 있다.
마음이 약해서 걸린다.
아니다. 정신분열병에 걸린 환자들의 어린 시절을 거꾸로 조사해보면 많은 경우에 어릴 때부터 아주 조용하고, 수동적이고, 혼자 있길 좋아하고, 사람 만나기를 꺼려하는 등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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