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의 문화사(e러닝, 인강) 과제물
- 최초 등록일
- 2016.07.17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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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Ageism, 또 다른 차별의 이름
1. 나이, 학번, 군번에 얽힌 개인적 경험과 우리사회 서열문화에 관해
2. 외국인이 바라본 한국의 나이와 서열문화에 관한 글과 그에 대한 생각
3. 나이차별주의 넘어서기 위한 개인적인 노력과 향후 노력
Ⅱ. 너희가 얼짱과 셀카를 아느냐?
1. 자신의 SNS프로필 사진과 그 사용하는 이유에 관해
2. 사이버 공간에서 세대간 소통의 단절과 갈등 극복에 관해
3. 사이버 공간에서의 복수화된 자아정체성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활용할 지에 관해
본문내용
살아가면서, 나이와 학번, 군번에 얽힌 서열문화는 쉽게 느낄 수 있다. 가장 서열문화가 당연시 되고 있는 곳은 군대이다. 물론, 군대의 특성상 그럴 수 밖에 없겠다는 측면도 있지만, 한달 선임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 이유 없이 무시당하는 그런 부조리는 서열문화의 부정적인 측면을 보여준다. 군번이 높은 경우에는 특정 지식과 행동에 있어서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눈감아 주는 반면, 군번이 낮은 후임의 경우에는 사소한 실수나 빈틈만 보이더라도 질책의 대상이 된다.
현재 서열문화는 군대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주변에 곳곳에 퍼져있다. 무엇이든지 순위를 매기고 보는 문화 속에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애초에 서열은 ‘차례 서’에 ‘줄지을 열’의 뜻으로, ‘차례대로 줄을 짓는다.’라는 뜻이다. 즉, ‘순서’의 의미인 것이다. 그러나 현재에는 ‘순위’의 의미로 쓰이는 듯하다. 군대에서 시작한 서열문화는 직장을 거쳐 학교에까지 전파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점심시간에 식당에 들어서는 순서는 3학년, 2학년, 1학년 순의 나이 순서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