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록문
- 최초 등록일
- 2003.07.01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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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들어가는 글
본론 - 중국견록문 줄거리
결론 - 책을 읽으면서....
본문내용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국 견문에 관한 이야기이다. 다들 잘 알겠지만 한비야는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의 저서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마흔세살의 늙은 나이에 '중국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면서 1년여 동안에 중국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과정을 이 책 안에 담았다. 또한, 그녀가 중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중국의 이곳저곳의 여행한 곳에 대한 이야기와 또 그녀가 바라본 중국의 문화, 앞으로 중국이 어떻게 나아가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다. 대략적인 글의 형태를 본다면 크게 봄, 여름, 여름과 가을사이, 가을, 겨울 계절의 형식으로 계절의 변화와 함께 그녀의 중국어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그리고 있다.
봄
봄은 한비야가 우리나라를 떠나 중국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이다.
공부를 시작하려면 먼저 숙소를 정하고 그 다음 학원을 알아보는 단계가 가장 필수적일 것이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라지만 한비야는 꿋꿋이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차근차근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것을 찾았다. 그리고 여기서 그녀에게 배워야할 점이라 말해보면 그녀가 오래 동안 세계여행을 하면서 그녀가 얻은 교훈이라고 할까? 그녀는 그다지 물건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점이였다. 그녀의 책에서 보면 중국은 한국보다 물가가 싼 나라여서 한국 사람이 유학을 오면 여러 가지 쓸데없는 물건을 마구잡이로 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정작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고 4일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에 정말로 필요하다고 느낄 때 산다고 했다. 그 외에 그녀가 산 물건들은 또한 매우 소박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점을 비추어 볼 때 요즘 나의 소비형태에 꼭 필요한 소비 습관인 것 같았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실천을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