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 병태생리
- 최초 등록일
- 2016.07.08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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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의
2) 병태생리
3) 증상 및 징후
4) 진단적 검사
5) 치료
6) 동맥류 파열로 인하 합병증
7) 간호중재
본문내용
1) 정의
뇌는 뇌척수액에 담겨져 있으면서 지주막으로 싸여 있다. 뇌와 지주막 사이 공간을 지주막하강이라고 하며, 이 곳에 피가 들어가는 것을 지주막하출혈이라고 한다. 지주막하출혈은 하나의 질환으로서 진단될 수 있으나, 여러 가지의 원인 질환으로 인해 생긴 하나의 병태현상이다. 자발성 지주막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뇌동맥류 파열이다. 뇌동맥의 일부가 늘어나 풍선처럼 부풀은 것을 뇌동맥류라고 하며, 그 속으로 혈류가 지속적으로 들어가 자극하고 결국 얇아진 뇌동맥류의 혈관벽이 터지면 뇌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흔히 뇌지주막하 출혈과 뇌동맥류는 항상 같이 언급되고 있다.
전체적인 뇌동맥류 발생빈도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부검 상 인구의 약1%에서 발견되며 뇌동맥류성 지주막하출혈은 매년 인구 100,000명 당 10.3~10.5명의 빈도로 발생하고 이는 전체 사망원인의 0.46~0.59%를 차지한다. 뇌동맥류는 중년층 이상에서 호발하나 40~60세의 연령에 가장 흔하다. 또한 3:2 정도의 비율로 여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내경동맥 동맥류는 여자에게서, 40세 이전의 젋은 연령층과 전 교통동맥 동맥류는 남자에서 많이 발생한다.
2) 병태생리
뇌동맥류 속으로 혈류가 지속적으로 들어가 자극하면 얇아진 뇌동맥류의 혈관벽이 터지면서 뇌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하며, 아주 심하게 터지면 또 다른 뇌출혈의 형태 (뇌실질 내 출혈, 뇌경막하 출혈, 뇌실내 출혈 등)로 나타날 수 있다. 뇌동맥류가 터지지 않았을 때에는 크기가 커서 뇌를 압박하기 전에는 별 증상을 나타내지 않다가 터지게 되면 증상이 나타난다. 순간적으로 혈압이 올라가면서 혈관 벽이 얇아진 부위가 터지면서 뇌출혈이 발생되며, 혈병이 덮이면서 출혈이 멈추게 된다.
뇌동맥류 가족력을 가진 사람과 흡연하는 사람들에게서 더 자주 발생한다. 흡연 시 혈중에 단백분해 효소가 분비되어 혈관의 교원섬유와 탄력섬유를 파괴시켜 뇌동맥류의 발생률을 높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