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루서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6.09
- 최종 저작일
- 2016.05
- 4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크루서블 감상문입니다.
본문만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양사 고전읽기 과제로 크루서블을 접하게 됐다. 먼저 크루서블(crucible)이라는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부터 찾아봤다. ‘용광로, 도가니, 가혹한 시련’ 이라는 뜻이었다. 용광로에 담긴 뜨거운 쇳물, 가혹한 시련 이 단어의 이미지가 영화를 본 후의 나에게 무언가 말하는 것 같았다. 아마도 이기심으로 가득 찬 사람들의 마음, 불같은 광기에 찬 마을, 탐욕으로 채워진 양심, 그로 인해 누군가에게 내려진 가혹한 시련 등을 말하려 던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 영화의 주제는 마녀사냥이다. 마녀사냥은 15c초에 시작돼 16, 17c에 가장 크게 타올랐다가 18c가 되면서 이성적 세계관과 과학정신이 대두되며 서서히 사라져 갔다. 영화의 내용에서 존 프록터가 패리스목사에게 불만이 있었고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이에 목사는 아이들이 춤추고 의식과 같은 무언가를 하던 것을 발견하고 처음에는 자신의 평판에 누가 될까 걱정을 하는 것이 전부지만 이후에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흔들리던 입지를 잡으려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마녀사냥이 일어난 원인 역시 당시 사회적 불안과 종교적 위기가 이어지자 위기를 느낀 권력층이 자신들의 권위와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사람들의 불만과 저항을 마녀라는 희생양을 만들어 해소시켰던 것이다.
지금부터는 크루서블에서 말하는 내용에 내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이 영화의 배경은 미국의 메사추세츠의 작은 마을 세일럼으로 17c후반의 이주한 청교도인들을 그리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