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눈동자의 빛으로 일본만화를 본다
- 최초 등록일
- 2016.04.25
- 최종 저작일
- 2016.04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눈동자의 빛으로 일본만화를 본다
(아톰에서 교과서 문제까지)
정하미 저. 지식 산업사 2005년 3월 7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눈동자
2. 콘텐츠
3. 결론
본문내용
만화의 처음에는 눈동자가 없었다.
데즈카 오사무라는 천재적인 작가가 눈동자의 빛을 만들어 냈다. 그 빛으로 감정을 표현했다. 동양인은 눈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서양인은 입으로 감정을 표현한다, 한다. 고양이 캐릭터 키티가 서양인에게 히트한 이유가 입이 없어 감정을 읽을 수 없기 때문이라 했다.
데즈카 다음의 눈동자는 소녀 만화의 커다란 눈망울이다.
지금은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눈동자가 일본 애니메이션(재패니메이션)의 특징이 되었다.
마지막은 고바야시의 전쟁론에 나온 멍청한 눈동자다. 영롱하게 반짝이지만 생각 없음의 강조다. 영혼없는 반도의 관료같다고나 할까. 고바야시는 상당히 문제적인 작가다.
그는 비즈니스를 그림을 그린다고 하지만 잠식당한 영혼의 소유자라면 문제가 크다. 고바야시는 생각없음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250쪽이다.
<고바야시 요시노리란 만화가는 누구인가. 그는 스스로 자기 규정을 한다.
그는 나는 만화가이다 라고 말한다. 고바야시는 나는 사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다.
사상으로 밥을 먹는 사람은 틀리면 끝장이지만 나는 틀리면 틀렸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