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에 나타난 철학과 바울의 복음, 그리고 기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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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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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들어가는 말
이번 발제를 통해 우리는 골로새서에 나타난 철학과 바울의 복음, 기독론에 대해서 살피려고 한다.
골로새서의 전반적인 배경과 구성을 살펴보고, 골로새서를 통해서 드러난 기독론의 특수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특히 골로새서만의 독특성과 골로새서를 통해 증거 될 수 있는 복음의 기틀을 이야기 하는데 초점을 두고 전개하고자 한다.

* 골로새서에서 나타난 이단사상과 철학
골로새 공동체에 거짓 교사들과 이단들이 등장하여 “교모한 말”(2:4)과 “철학과 헛된 속임수(2:8)로 신자들을 전승된 가르침으로부터 이탈시켜려 했다.
거짓 교사들은 (1)절기와 월삭과 안식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2:16), (2)음식물 규정을 주는데(2:16,21), 그 의도는 굉장히 금욕적이고 육체를 죽이려는 것이었다. (3)또한 거짓 교사들이 가르친 종교제의적인 천사의 교리, 즉 “천사 숭배”와 “세상이 초등학문을 쫓는 것과 세상에 가득차서 인간에게 세력을 행사하는 영적인 존재들을 숭배하는 것, 별의 정령들을 숭배하는 것으로 골로새 공동체를 위협했다.
상당수의 학자들은 골로새서의 거짓 교설에서 종교혼합주의적 영향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관점의 빌미가 되는 것은 2:8의 “세상 원소들”이라는 표현인데 실제로 골로새서의 거짓 교사들의 “철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리라 언급 하고 있다.
우주의 구성 요서이면서 인간의 운명을 규정하는 “원소들”에 대한 사변은 천사숭배 및 다력의 준수와 결부된 형태로 종교 혼합주의적 헬레니즘 유대교 영역에서 발견되는데, 골로새서의 거짓 교설이 바로 이러한 사변의 영향을 받았으리라는 것이다.
㉠유대교사상
주전 2세기 안티오커스 3세에 의해 2천명의 유대인들이 메소포타미아와 바벨론에서 리디아와 프리기아로 이주한 후 프리기아의 유대인은 급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프리기아 지방엔 유대교사상이 자리 잡게 되었다.
따라서 유대교 율법이 가르쳐지게 되었으며 모세율법의 요구로서 안식일 및 절기준수, 할례 등이 요청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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