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사회학 요약 정리

목차

1. 제 4장. 개인적 종교성의 측정과 사회 조사
2. 제 5장. 종교 진화론 : 종교와 과학
3. 제 7장. 자본주의 발전과 종교에 대한 베버의 관점

본문내용

[제 4장. 개인적 종교성의 측정과 사회 조사]
1. 종교의 실증적 지표
- 사회 조사에서 조사자가 먼저 해야 할 일은 연구 대상자들 안에 종교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함.
- 종교 개념의 조작화 : 개인에게 종교가 있는지 없는지, 혹은 강한 종교가 있는지 약한 종교만이 있는지 알아내는 데 쓰일 만하고 실제로 관찰 가능한 지표를 만드는 작업
- 사회 조사에서는 비단 종교 개념만이 아니라 사용되는 모든 개념의 조작화가 필요한 것.
- 개념의 조작화가 없이는 사회 조사는 전혀 진전될 수 없는 것.

- 마두로 曰 종교 정의 -> 실체적 정의로서 비교적 좋은 것으로 봄
“종교는 신자들이 그들의 자연적 · 사회적 환경에 선행하고 또한 그보다 우월하다고 간주하며, 그와 관련하여 의존감을 표현하고, 그 앞에서 특정의 행동유형을 따라야 할 의무를 지고 있다고 간주하는 어떤 힘들과 관계되는 한 사회 집단의 공동적 담화 및 실천구조를 의미한다.”
- 그러나 이런 정의는 개인에게 종교가 있는지, 종교가 강한 것인지 판별하는 ‘실증적 지표’로서 당장 사용될 수 있는 것은 못 된다는 것.
- 종교의 기능적 정의보다는 실체적 정의가 더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종교의 ‘이론적 정의’는 종교의 ‘실증적 지표’가 되기에는 부족한 것.

- 종교 단체 ☞ 종교성의 실증적 지표에 관심을 두고 있고 나름대로 어떤 지표를 선정해서 사용함그러나 사회조사에서 그것을 쉽게 사용할 수는 없는 실정.종교 단체들은, ‘신자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어떤 기준을 사용하는 것이고, 그 기준에 따라서 신자로 간주되는 사람들에게는 종교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ex) 개신교 : 회원 명부상의 등록 / 천주교 : 세례 / 불교 : 절에 보관된 회원 등록(명확X) / 유교 : 모호

2. 종교 집단 소속에 대한 인정
- 사회학자들이 처음부터 사용하였고, 지금도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개인적 종교성의 지표는 응답자가 종교를 믿는다고 인정하는 것임(“현재 종교를 믿고 있습니까?”의 질문)
- 그러나 이러한 물음의 대답이 개인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믿음의 내용을 ‘정확하게’ 말해 주는 좋은 지표가 아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