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산드로 멘디니 전시회 감상문(감상 후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디자인전시관) (알렉산드로 멘디니)

소개글

알레산드로 멘디니 전시회 감상문(감상 후기)
"디자인으로 쓴 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디자인전시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문명의 오브제를 행복과 따뜻함으로 잘 포장한 느낌이 든다. 현대인은 최신 문명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테크놀로지가 지배한 이기적이고 냉소적인 현대 사회에서 그의 작품은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문명 속에서 우리의 삶을 밝게 한다.

전시장 입구엔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주황색 전시물이 세워져 있었다. 그리고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연표가 보였다. 보통 연표는 깨알 글씨로 나열하여 성의없게 하는데 반해, 컬러로 연도별로 중요사건 위주로 소개한다. 마치 정거장별로 유명 명소를 안내한 지하철 노선도 같이 소개되어 있어서 그에 대해 빠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입구를 지나 전시장 내부로 들어서서 전체를 스캔하면 화려한 색감과 분위기에 당황해 마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공장 속에 온 분위기였다. 관람이 진행될수록 그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면서 점점 그의 분위기에 동화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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