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주점 여사장이 고객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내용이 다른 2편의 편지입니다)

소개글

* 이 글을 쓴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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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객님께
요 몇 일간 날씨가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봄인가 싶더니 벌써 여름의 길목을 향해 성큼 다가서는 느낌이네요.
봄이 다 가기 전에 봄을 만끽해 보세요.
바쁜 일상 속에서 간혹 산으로 들로 나가보시는 것도 좋겠고,
가끔은 하늘을 한번 올려다 보시는 여유도 갖도록 하세요.

최근 경기가 많이들 힘들다고들 하는데,
언제까지나 그렇지는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답니다.
이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면 곧 다시 웃을 날들이 있겠지요.
하지만 준비하는 자만이 그러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하잖아요.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 잘 챙기도록 하시고,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풀어 가면서 일 하실 수 있었으면 해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힘들수록 즐기면서 일하세요.

제가 고객님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드리고,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그 일환으로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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