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외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11.23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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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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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명·청대 지배층을 ‘신사’라 부른다. 신사는 휴직 또는 퇴직한 관료로서, 관직의 경력이 있든지 아직 관리가 되지는 못했으나 과거제, 학교제 등을 통해 일정한 학위를 소지한 생원, 거인, 공생, 감생 등으로 관위를 지망하는 사람들이다. 신사는 관리도 아니면서 평민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한 계층을 형성했다. 관직의 수는 제한되어 있었고 매년 관위지망자는 증가하였다. 그 결과 관위지망자들이 하나의 계층을 형성했다. 주로 이들은 향촌을 지배하는 형태로 존재했다.
『유림외사』를 읽기 위해서는 시대적 배경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유림외사』는 신사가 주를 이루던 명·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소설은 신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당시 시대의 일반적인 사회모습을 보여준다. 소설이라는 문학의 특성이 잘 반영되어있다.
참고 자료
신성곤·윤혜영.『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서해문집. 2004.
오경재 지음. 진기환 역.『유림외사』. 지만지고전천줄.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