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협동조합의 일곱가지 원칙

목차

(1) 제 1원칙: 자발적이고 개방적인 조합원제도
(2) 제 2원칙 : 조합원에 의한 민주적 관리
(3) 제 3원칙 : 조합원의 경제적 참여
(4) 제 4원칙 : 자율과 독립
(5) 제 5원칙 : 교육, 훈련 및 정보제공
(6) 제 6원칙 : 협동조합간이 협동
(7) 제 7원칙 :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본문내용

협동조합이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변화되어오면서도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인간존중과 인간이 상호협력 하에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할 수 있다는 믿음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협동조합 운동의 바닥에는 민주적절차를 경제활동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바람직하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공동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이 놓여 있다.
이는 협동조합을 여타의 경제적 요소와는 다른 협동조합으로 이해하게끔 하는 원칙을 어렴풋하게 이해하게끔 한다. 이를 구체적으로 일곱 가지 원칙으로 나눠 살핀 것이 1995년 9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된 ICA 총회의 선언문이다.
선언문은 협동조합의 정의, 기본적인 가치를 제시하고 나서 비로소 21세기를 맞아 협동조합이 지켜야할 개정된 원칙을 밝힌다.

1995년 ICA 총회에서 협동조합의 원칙을 재개정하여 밝힌 이유는 다음과 같다.
최초의 협동조합은 19세기 유럽에서 탄생되었으며 전통적으로 5가지 형태로 성장해왔다. 첫째, 로치데일로부터 시작된 소비자 협동조합, 둘째, 프랑스의 노동자 협동조합, 셋째, 독일의 신용협동조합, 넷째, 덴마크와 독일의 농협 협동조합, 마지막으로 유럽 선진국의 주택 보건 협동조합과 같은 서비스 협동조합이다.
이처럼 협동조합이 다양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CA를 형성함은 모든 협동조합에 적용되는 규범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다. 특히 시장경제체제의 확대와 더불어 자유무역지대의 탄생, 농업 정부보조금 삭감, 금융 산업의 탈규제화 등의 흐름에 따라 협동조합이 위협을 받게 된 상황에서 여타 경제요소와 다르게 협동조합 나름으로 존재해야 될 독자적 가치와 더불어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이와 같은 원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협동조합이 무엇인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1995년 ICA 총회에서 협동조합을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하여 공통의 경제· 사회·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정한 자율적인 조직이다.”라고 밝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