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를 둘러싼 G2의 외교 전략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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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를 둘러싼 G2의 외교 전략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전망을 담은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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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패권국가로서 세계질서의 중심에 있어온 미국과 고도의 경제성장과 함께 놀라운 속도로 강대국의 반열에 올라선 중국은 새로운 강대국체제 이른바 G2시대를 도래하였다. 미중 양국은 2013년 6월에 있었던 정상회의에서 이전의 역사상 충돌 및 대결 구도에서 벗어나 대화와 소통강화, 상호이해와 신뢰의 증진, 협력확대를 통한 ‘새로운 강대국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미중관계의 향방은 한반도 평화에 관한 미래와 밀접하게 관련된 변수로써 작용을 한다. 새로운 국제 질서 속에서도 북한의 핵문제는 미중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와 관련하여 한국에게도 가장 골치 아픈 부분일 것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미국은 공식적 대화채널이 사라진 상태인 반면 중국은 현재 북한과 동맹국 관계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핵문제에 있어서도 중국만이 유일하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가라는 인식이 국제사회에 존재한다.

참고 자료

강정구, 박기학 공저, 『G2 시대 한반도 평화의 길』 (한울,2012)
서진영, 『21세기 중국 외교정책: '부강한 중국'과 한반도』 (폴리테이아,2006)
이정철, 「북한의 핵 억지와 강제: 역사와 전망」 (민주사회정책연구원,2008)
정재호, 『중국의 부상과 한반도의 미래』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