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의 윤리적 문제
- 최초 등록일
- 2015.09.24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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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고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서술하고 자신의 생각을 적은 자료입니다.^^
목차
사례1 ] 불법 피임 시술, 그레이 아나토미 - 산부인과
사례2 ] 장기이식의 순서, 그레이 아나토미 - 외과의사
사례3 ] 낙태, 그레이 아나토미 - 외과의사
사례4 ] 간호사간의 윤리적 문제
사례5 ] 병원 폭력 (환자 VS 의료진)
본문내용
[ 사례1 ] 불법 피임 시술, 그레이 아나토미 - 산부인과
남편의 종교적인 신념으로 피임을 하지 않아 아이를 많이 낳은 산모가 이제는 너무 힘들다며 아이를 그만 낳고 싶다고 산부인과 의사에게 은밀히 부탁을 한다. 그 부탁은 남편에겐 비밀로 하고 제왕절개를 하는 동안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게 조취를 취해달라는 것이였다.
산부인과 의사는 같은 여자로서 충분히 공감을 하여 고민을 하다 환자의 말을 들어준다. 옆에서 인턴 의사가 말렸지만 결국은 산모가 원하는 대로 해주고 만다. 아이를 꺼내고 산모에게 필요하지 않은 시술을 통해 아이를 더 이상 낳지 못하게 한다.
수술 후 그 사실을 산모에게 알리자 산모는 매우 기뻐했다. 그 모습을 본 산부인과 의사 또한 흡족해 했다. 공식적으로는 수술 합병증으로 임신을 더 이상 못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산모가 그 사실을 비밀로 하지 않고 자신이 이후로 아이를 갖지 못하면 남편이 이상하게 여길까봐 남편에게 수술 합병증으로 임신을 더 이상 못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남편은 이 사실이 믿기지 않아 의사에게 항의를 한다. 고소를 하겠다는 남편의 말에 의사는 곤란해졌고 산모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산모가 부탁을 했기 때문에) 산모도 남편에겐 비밀로 해야 하는 상황이라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 자신의 부탁을 들어준, 그로 인해 곤경에 처한 산부인과 의사를 모른 척 해버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 사실에 대해 고민을 하던 인턴 의사가 사실대로 산모의 남편에게 얘기하는 바람에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의사에게도 산모에게 모두에게 상황이 악화되었다.
◉ 윤리적 문제
- 산모가 의사에게 남편 몰래 합법적인 것이 아닌 불법적으로 불임시술을 원한 것
- 의사가 산모의 배우자를 속이고 산모의 말을 들어 불법 피임을 수술을 해 준 것.
- 인턴의사가 환자의 비밀을 보장하지 않고 남편에게 말해버린 것
일단 산모의 부탁을 들어주어서 환자에게 좋고 환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본 의사도 흡족해해서 공리주의 입장에서는 모두 다 잘된 것 같이 보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