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 수덕사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5.09.07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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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 덕. 사.
그 이름 석자로 온몸이 떨린다.
아름답다.
그대가 답사를 다녀와서 이 자료를 찾은건지.
가기 싫어서 찾은건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당신은 이 자료 하나로 수덕사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목차
1. 조계종이란?
2. 수덕사 창건 설화
3. 수덕사 연혁 및 중창 설화
4. 수덕사 지역사찰 & 직제표
5. 문화재 국보 : 수덕사 대웅전
6. 수덕사 공간 배치 & 특성
7. 운영 방침 및 신도 성격
본문내용
“수덕사 창건설화” : 덕산향토지 & 백련당 뒤편
홍주마을에 사는 수덕이란 도령이 있었다. 수덕 도령은 훌륭한 가문의 도령이었는데, 어느 날 사냥을 나갔다가 사냥터의 먼 발치에서 낭자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집에 돌아와 곧 상사병에 걸린 도령은 수소문한 결과 그 낭자가 건너마을에 혼자 사는 덕숭 낭자라는 것을 알게 되어 청혼을 했으나, 거절당한다.
수덕 도령은 끈질기게 청혼하여 마침내 덕숭낭자는 자기집 근처에 절을 하나 지어줄것을 조건으로 청혼을 승낙한다. 수덕도령은 기쁜 마음으로 절을 짓기 시작한다.
그러나 탐욕스런 마음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절을 완성하는 순간 불이 나서 소실되었다.
다시 목욕제개하고 예배 후 절을 지었으나 이따금 떠오르는 낭자의 생각 떄문에 다시 불이 일어 완성하지 못했다. 세번째에는 오로지 부처님만 생각하여 절을 완성하게 된다.
그 후 낭자는 어쩔 수 없이 결혼하지만 몸에 손을 못대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