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 읽고 독후감 쓰기 <체호프 단편선>
- 최초 등록일
- 2015.06.17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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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체호프 단편선을 읽은 소감
- 일상생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특히 사랑이야기나 내가 앞으로 겪을 수도 있을 일들을 서술한 점이 친근했다.
- 잔잔하고 진솔하게 풀어나간 인생이야기를 읽는 동안에 삶의 깊이가 깊어지는 기분이 들었고 인생의 여러 단면들에 대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 각각의 단편선이 다른 스타일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각 작품에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듯 했다.
- 아버지의 파산으로 가난한 어린시절을 지내서인지 체호프의 소설에는 사람과 사람사이갈등이 주로 드러나 있는데, 특히 팩트에 기준을 두기보단 개개인의 미묘한 심리묘사가 탁월하다는 느낌을 준다.
- 체호프는 자기애가 부족한 사람인 것 같다. 등장인물에는 어떻게든 작가가 반영이 되기 마련인데, 주인공들이 파국으로 가는 경향이 있다. 특히 마지막작품"주교"에서도 작가 자신이 투영되어있다는 느낌이 든다.
◆ 제일 공감이 가는 인물을 각자 말하고, 그 인물에 대해 토론한다.
(나의 입장이 아닌, 어떤 사건에 처한 인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노력한다.)
- ‘베로치카’의 ‘아그뇨프’ : 자기 생각과 행동에 확신도 없이 어설프게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지난 나의 모습과 비슷하다. 사랑의 감정에 대해 잘 모르고 당혹스러운 마음에 어색한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만 했던 내 모습이 아그뇨프에 투영 된 듯했다. 아그뇨프는 난처한 상황만 모면하고자하고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볼 줄 모르는 어리숙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 ‘내기’의 ‘은행원’ : 내기의 은행원에게서는 자신에게 걱정과 불안감을 주는 요소를 해결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느낄 수 있다.
- ‘내기’의 ‘은행원’ : 자신이 내기에 지게 되어 파산할 것을 두려워 한 나머지 감금되어있는 변호사를 없애려고 한 행동에 공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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