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5.29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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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에 앞서 가상임을 전제로 하는 영화에 까지 과학적 원리를 근거로 한 판단준거를 들이미는 것은 논란이 있겠으나, 이는 지구과학 수업에 있어 하나의 소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나는 과학을 전공하지 않는, 초등교육 학부생으로 무엇이 과학적 사실/논리와 다른지에 대해서 전혀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 않다.)
먼저 새의 머리에 철 성분이 있어 지구의 자기장에 따라 방향감각을 잡는 다는 것은 하나의 설에서만 근거하고 있다.(자기장 가설) 한때 새의 머리에 철 성분이 있어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하나의 과학적 사실로 받아들여졌지만, 한 실험에서 자석을 새 머리에 부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귀소 본능에 전혀 문제가 없었음을 증명하여 귀납적 추리에서 그 설득력을 잃게 되었다. (물론 반대로 성공했던 실험도 있다고는 하나, 사견에 비추어서 그것이 단순히 자석의 부착만이 변수가 되는지는 좀 더 세밀함 판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오늘날에는 자기장 가설 대신에 학계에서는 복잡한 백업 시스템, 태양 나침반 등의 다양한 설들이 이야기되고 있다.
참고 자료
세상을 바꿀 일곱가지 실험들. 루퍼트 셸드레이크. 양문
지구자기장과 인체자기장. 매일신문. 2008.8.7
[과학읽기]''지구자기장''이 변하고 있다. 세계일보. 2004-12-11
위키백과사전 http://ko.wikipedia.org/wiki/%EC%A7%80%EA%B5%AC%EA%B3%B5%EB%8F%99%EC%84%A4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84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