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레포트 유교사상과 유학의 리더십
- 최초 등록일
- 2015.05.19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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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세계화, 정보화, 다원화의 양상에 따라 우리들은 “과거의 유학에서 말하는 이상적 리더십에 머물러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미래를 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탐구해야 하는지?”라는 질문에 대답해야할 시점에 이르렀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 “새로운 시대흐름에 따라 이상적 리더십모델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고 대답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선 과거 유학의 이상적 리더십은 무엇이었는지를 알아보고 미래에 필요한 리더십의 형태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과거 유학에서는 공자, 맹자, 순자, 양명이 각각의 리더십모델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로 공자는 이상적 리더십모델로서 ‘군자’를 제시했는데 도덕적 완성자이면서 이상적 지도자로서 효제교육과 인(仁)을 강조하였다. 인(仁)은 사람인(人)과 두이(二)의 합성으로 “너그러움, 어질다”를 뜻하며 공자의 사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스스로를 수양하고 세상을 다스린다는 뜻인 수기치인(修己治人)을 강조하였고 천인합일(天人合一)과 성인(聖人)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이상적 리더십으로 제시하였다. 이는 덕성을 중시하고 폭넓게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포용적 리더십의 특성을 띈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맹자는 인간이 천부적인 선한 본성을 가지고 있다는 성선설에 근거하여 천작(天爵)을 제시하였다. 이는 “마음을 다하면 성(性)을 알고, 성(性)을 알면 천(天)을 안다”는 뜻으로 심(心), 성(性), 천(天)의 일관성을 가지는 리더를 이상적인 리더십으로 보았으며 구체적인 모델로 “대장부”(大丈夫)를 제시하였다. 맹자의 「등문공하」 편에 나오는 “부귀가 유혹하여도 마음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견딜 수 없는 가난과 삶의 절망이 찾아오더라도 절개를 꺾지 않을 것이며, 무시무시한 총칼이 위협하여도 지조를 굽히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구절을 봤을 때 맹자의 도는 의(義)와 관련된다고 할 수 있고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도리(道理)와 의리(義理)를 따르는 윤리적 리더십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글로벌리더십」, 차동옥 교수님, 4주차 강의안 “리더십에 대한 이해”, 5주차 강의안 “리더십에 대한 이해2”
“올브라이트 등 美국무 여성 3인방 맹활약”, 신동아, 2012. 12. 21,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2/10/23/201210230500006/201210230500006_1.html
“긍정에너지를 끌어내는 힘, 감성리더십”, 삼성경제연구소, 디시뉴스, 2012. 12.21, 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digital&id=544839
“서민 코스프레'는 그만~ '투표시간 연장'을 말하라!”, 『데스크 칼럼』, 2012. 12. 22,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20924075618
“분열된 사회 확인한 18대 대선…지역갈등-세대갈등 여전했다”, 뉴스A, 2012. 12. 22, 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21220/517516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