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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문A+)) 다시, 나무를 보다. 신준환, 알에이치코리아, 2014. - 숲해설, 나무를 통한 인생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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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5.04.01
최종 저작일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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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울대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사로 시작해 30여 년간 나무 연구자로 살아온 신준환(59) 전 국립수목원장이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우리 시대의 독자들에게 인류의 오랜 지혜자 나무의 철학을 전하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나무는 흔들리지 않아서 강한 것이 아니라 서로 어울려서 강하다.”는 신준환 저자의 말처럼 서로 어울려 숲이 되는 나무를 보면 삶의 길은 멀리 있지 않다. 지금 우리 눈앞에 서 있는 나무 안에 그 길이 있다.
전국립수목원장 신준환이 우리 시대에 던지는 화두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신준환이 직접 지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뒤늦게나마 철이 들었노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고은 시인은 말한다. 갑과 을만 난무하는 시대, 뿌리를 잃고 흔들리는 우리에게 인류의 오랜 지혜자 나무가 보여주는 길을 살펴보기로 한다.

<중 략>

죽음의 순간이란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다. 나라는 한 송이 꽃이 피고 지는 순간 여러 사람의 가슴 속에는 천 송이, 만 송이 꽃이 피고 진다. 그리고 그들의 가슴속에 씨앗을 영글게 한다. 따라서 죽음은 아주 간절한 마음으로 맞이하여야 한다. '들에는 수많은 꽃이 피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오직 한 송이 꽃이 핀다'는 말이 있다. 삶은 수많은 꽃송이가 어른거리는 세계지만, 죽음은 오로지 한 송이 꽃을 피우는 숭고한 사건이다.

사람이 똑바로 보지 못한 것이 태양과 자신의 죽음이라고 한다. 태양은 너무 강해 똑바로 볼 수없고, 죽음은 자신도 헤아리지 못할 심연의 어둠이니 똑바로 볼 수 없다

교목은 큰 줄기 하나만 나와 하늘로 높이 솟아오르니 이것이 진정 나무요, 관목은 여러 줄기가 나와 덩어리를 이루니 떨기나무라고 한 것이다.

음양오행중 水(수)에 관해서 현대인들은 흐르는 물을 연상하기 쉽지만, 고대인들에게 수는 얼음이 얼듯이 응축되고 수렴되는 작용에 가까웠다. 세상의 모든 일은 응축된 에너지가 펼쳐지면서 일어나기 때문에 수를 오행에서 처음에 꼽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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