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아동성격검사에 의한 시각장애 아동의 성격 특성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ㆍ수록지정보 : 시각장애연구 / 22권 / 2호
ㆍ저자명 : 박중휘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참 고 문 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시각장애 아동의 성격 특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전국 시각장애학교 초등부 4, 5, 6학년 84명을 대상으로 NEO 아동성격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답안 제출 후 검사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아동을 제외한 59명을 연구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에서 얻은 결론은 첫째, 시각장애 아동은 정안 아동에 비해 외향성 요인에서 낮은 성격특성을 가진다. 불안과 우울한 정도가 정안 아동에 비해 심하며, 충동성, 사회성, 지배성, 자극추구, 창의성, 사려성, 온정성, 관용성, 유능감, 동조감이 정안 아동에 비해 낮다. 둘째, 시각장애 아동의 경우 적대감, 지배성, 사려성 척도에서 남자 아동이 여자 아동에 비해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학년 간 비교에서는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에서 차이가 있다. 장애정도에 따라서는 5개 성격 요인과 18개 하위척도에서 모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ersonality traits of visually handicapped children.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84 fourth, fifth and sixth graders in the elementary departments of schools for the blind. After they took a test by using NEO child personality inventory, the answer sheets from 59 were analyzed, and those who failed to meet the requirements of the test were ruled out.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visually handicapped children were less extravert than sighted children. They suffered more anxiety and depression than sighted children, and the former was less impulsive and lagged behind the latter in sociability, dominance, excitement-seeking, creativity, consideration, warmth, tolerance, competence and conformity. Second, among the visually handicapped children, the boys were more hostile than the girls, and the former was ahead of the latter in dominance and consideration. By academic year, they were different from one another according to their grade in openness, agreeableness and conscientiousness. The degree of disability made no differences to all the five personality elements and 18 subscales of the childre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