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분석
-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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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고환경 복원 연구수단으로서의 화분분석
3. 퇴적물 채집, 분석 및 검경의 방법과 문제점
4. 한국의 화분분석연구
5. 맺음말
본문내용
1.머리말
20세기 초 스웨덴의 Lennart Von Post에 의해 화분분석법이 제 4기의 역사를 규명하는 데에 중요한 수단이 된다는 것이 발표된 이후, 이들 분석결과는 생물학과 지질학 이외도 지리학, 고고학, 민족학, 기후학등 다양한 영역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에서도 고고학 자료분석방법의 개발에 따라 유적발굴시 화분분석용 퇴적물의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 연구의 결과가 자연환경의 복원에 충분히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다행히도 한국에서의 화분분석연구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단계에 있기에 다행이다.
2.고환경 복원 연구수단으로서의 화분분석
생태학적으로 보면 식물공동체는 우점종에 의해 특징져지며, 일정한 상관과 구조를 가지고 특정한 환경에 서식하고 있다. 식물의 생활에는 여러 가지 환경요인이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며, 환경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받는다. 환경요인에 대한 식물의 생존가능범위는 종에 따라 다르다. 그러므로 동일 식물군락내에서 공존할 수 있는 종류는 자연스럽게 한정되어지며, 군락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수종을 알면 그 외의 종류도 추정할 수 있다. 또한 군락은 종적이며, 시간과 함께 변화한다. 따라서 과거의 군락을 복원할 수 있다면 환경의 복원도 가능하게 된다.
3.퇴적물 채집, 분석 및 검경의 방법과 문제점
3.1 층위의 구분
종작식물, 양치식물, 선태식물은 일반적으로 다량의 화분 혹은 포자를 생산한다. 이들 화분, 포자는 모식물을 떠나 공중으로 방출되고, 광범위한 지역의 지면 혹은 수면에 떨어지게 되며 퇴적된다. 화분, 포자의 외막은 분해가 매우 어려운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화석으로 보존되기 쉽다. 다양한 방법으로 운반, 퇴적된 화분을 정량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먼저 층위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상하층위의 연속성 혹은 단절의 정도, 유적과 주의의 환경관계, 각 층위내의 유구와 유물의 관계, 인간의 행위 관계 등을 알 수 있다.
층서의 구분이 끝나면 반드시 퇴적구면도를 작성해야 한다. 퇴적물의 표층으로부터 모재까지의 수직구면도 작성 시 각 층서별해발고도를 반드시 기입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