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과 술문화 한국 전통의 술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개인의 인격과 국가의 품격을 제고 할 수 있는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5.03.05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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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술의 개요 및 기원
2. 우리나라의 술 문화
3. 술 문화를 통해 개인의 인격을 재고하는 방법
4. 전통 술 문화를 통해 국가의 품격을 제고하는 방법
본문내용
1. 술의 개요 및 기원
우리가 성인임에 따라 술 및 술문화를 접할 기회가 매우 많게 된다.
보통 오래된 친구를 만나거나 직장동료를 만나게 되면 흔히 하는 인사법은 다음과 같다.
“밥한끼 먹자.”
“한잔 해야지.”
이렇듯 우리의 생활과 사람과의 만남에 있어서 술을 빼놓을 수가 없는 것이다.
대부분의 20대이상의 성인은 술을 접할 기회가 있게 된다.
그렇지만 정작 술이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고, 언제 시작되어있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술이라는 것이 이제는 음식의 일부가 아닌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술이 대략적으로 어떠한 것인지 그것의 기원 혹은 시초에 대해서 알고있다면 좀더 교양있는 문화인으로 거듭 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술이라는 것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다.
수렵, 채취 시대의 과실주가 최초의 술이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원숭이가 바위틈 속에 저장해놓은 과실이 우연히 발효되어 그것의 맛을 알게 된 인간이 술을 계속 빚어 마셨다는 내용이다.
또한 그리스 신화에서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제우스가 세밀레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디오니소스는 산 속에서 요정과 뛰어다니며 자라게 되었는데 6살쯤 되었을 때 산을 가다가 우연히 포도덩굴에서 포도를 맛보게 되고, 그 포도를 다음에도 먹기 위해서 바구니에 넣어놓았는데, 그것이 우연히 으깨지면서 발효가 되었고, 포도향이 강해지면서 술이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신화에서도 기록되듯이 술이라는 것은 꽤나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석기 혁명이 일어나기 이전의 수렵시대의 술은 주로 과실주였다. 과일을 따서 발효시켜서 만드는 형태의 가장 원시적인 술이다.
그리고 조금 발전된 형태인 유목생활에서는 가축의 젖을 이용한 발효주가 만들어지며 농경시대에 이르러 곡주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곡주는 우리가 흔히 즐기는 맥주와 위스키를 의미한다.
그리고 술은 시대에 따라 발전하기도 하지만 음식문화의 일부이기 때문에 지역의 기후 및 풍토와 그들의 관습에 따라서 다양하게 발전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