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관점에서 사용자 경험 특징 비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스마트 가이드로 관람하는 리움 미술관
2. 모나리자가 대답하는 벡스코 미술관
3. 로봇과 함께 관람하는 불꺼진 미술관, 테이트 모던 미술관
4. 세 개의 미술관의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관점에서 사용자 경험 특징 비교
5. 본인의 관점정리와 느낀 점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들어 우리사회 미술관에서는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이른바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미술품 전시가 각광받고 있다.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미술품 전시는 관람객의 적극적 개입을 유도함으로서 관람객 스스로 작품을 경험하게 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관람객은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작품에 대한 고정된 미적 이미지가 아니라 작품과 상호작용함으로서 보다 주관적이고 독창적으로 작품을 해석할 수 있으며, 이는 작품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주요 수단이 될 수 있다. 즉, 관람객은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으로 미술작품 관람 뿐만 아니라 작품의 생동감에서 오는 생명감을 직접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실제 미술관의 디지털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작성하고 그러한 디지털 기능들이 어떻게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지 작성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스마트 가이드로 관람하는 리움 미술관
1) 디지털가이드 정의
디지털가이드란 가이드의 설명이 필요한 관광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해당 관광지의 정보나, 작품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디지털가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이 직접 가이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기기가 사람을 대신하여 관람객들에게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2) 기능과 특징
리움 미술관의 디지털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 기기는 갤럭시 노트2를 기반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리움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디지털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 앱이 깔린 갤럭시 노트2를 제공받게 되는데, 이를 통하여 관람객은 미술품을 관람하면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리움의 디지털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은 관람객에게 단지 작품을 관람하게 하는 고전적 관람형식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작품의 정보 내지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관람객에게 전달함으로서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케 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할 것이다.

참고 자료

디자인과 시각 커뮤니케이션 브루노 무나리(디자이너) 저 | 노성두 역 | 두성 | 2008.09.05.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이해 존 바워즈 저 | 박효신 역 | 디자인하우스 | 200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