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탄생.중세국가의기원(조지프 R.스트레이어 저)
- 최초 등록일
- 2015.01.08
- 최종 저작일
- 2014.06
- 2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프롤로그
Ⅱ. 요약
제 1장 - 국가란 무엇인가?
제 2장 - 관료제
제 3장 - 국가에 대한 충성심
Ⅲ. 결론
본문내용
Ⅰ. 프롤로그
이 책에서는 근대 국가의 기원에 대해서 영국과 프랑스의 제도에 대해서 집중 조명하고 있다. 그러한 집중의 이유는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유럽국가들 중 최초라고 볼 수 있는 국가들이 바로 프랑스와 영국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의 근원지이기도 한 이 국가들이 시간을 더 거슬러 올라가더라도 바로 근대 국가라고 불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근대국가를 형성한 국가로서의 지위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의 근대 국가 형성은 곧 두 국가 내부뿐만이 아니라 두 국가가 속해 있는 유럽 전역에 걸쳐서 방대한 영향을 미친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이 프랑스와 영국의 국가 형성을 본보기로 근대 국가의 형성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했다. 물론 이 국가의 국가 형성과정이 고유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울지 몰라도, 그 영향력과 시기에 있어서 앞서 있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책 전반에 나타난 두 국가의 제도에 편중된 현상은 고려될 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저자의 이 책의 목적은 바로 국가가 과연 무엇이며, 오늘날의 형태에 이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해 밝히는 것에 있다. 즉, 유럽의 국가들이 제도들을 어떻게 발전시켜나갔으며, 그렇게 발전된 제도들이 어떻게 수많은 단체들을 조직하고,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기구를 형성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밝히고자 했다. 물론 저자가 국가의 건설이 인간의 궁극적 목표로 보지는 않는다. 따라서 국가의 보호 및 국력 향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힘쓰는 것을 바람직하게 보지도 않는다. 다만, 국가 역시 다른 형태의 사회 조직처럼 인간의 이상이나 염원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는 상호 협력의 방법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즉, 다수가 효과적으로 모여 일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여 협력함으로써 인류가 많은 업적을 이루는 발판으로, 매우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한 현실적인 방편으로써 국가에 대해, 그 형성과정을 살펴보는 것 자체가 바로 충분히 함의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