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우리나라 수도권 매립지를 통하여 알아본 쓰레기 처리 관련 피해사례
- 최초 등록일
- 2014.12.30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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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중국 구이위와 수도권 매립지(인천광역시, 청라 국제도시)의 사례를 통해 알아본 글입니다.
목차
1. 중국 광동성 구이위 지방의 사례
2. 수도권 매립지의 사례
3. 결론
본문내용
현대 사회는 소비 사회이다. 대량 소비가 가능해 진 사회에서 사람들은 필요 이상의 소비 활동을 하며 자신의 욕구를 채워나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통해 스스로의 욕망을 충족시키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소비활동에 수반되는 폐기물 문제에 대해 무감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쓰레기통에 폐기물을 버리면 누군가가 그 폐기물을 대신 치워주는 세상에서 살아가며 많은 사람들은 폐기물 처리에 관한 문제를 잊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버려진 쓰레기들은 그 처리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그 문제들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 처리 장소 주변의 주민들이 받고 있는 피해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몇 가지 사례를 통해 폐기물 처리 장소 및 그 주변에서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중국 광동성 구이위 지방의 사례
폐기물을 배출하는 곳과 처리하는 곳은 다르다. 대개의 경우 폐기물 처리는 폐기물이 주로 발생되는 인구 밀집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이뤄진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은 어떤 국가 내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폐기물의 이동은 국제적으로 이뤄지기도 하는데, 국제적인 이동이 일어나는 폐기물의 대표적인 예로는 전자폐기물을 들 수 있다. 그러한 전자폐기물들이 주로 처리되는 장소는 중국의 구이위 지방인데 그곳 주민들은 전자폐기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가치 있는 광물들을 추출하여 수입을 얻는다고 한다(조유진, 이투데이, 2013.11.29.). 한마디로 재활용이 국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셈인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전자폐기물이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국가들이 그것을 직접 처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중국 구이위 지방의 전자폐기물 처리 산업을 둘러싼 상황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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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 ; 2014.11.29.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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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혁·김대홍(2008.08.04.). “쓰레기 강에, 쓰레기 언덕…여기는 중국판 ‘난지도’”, 오마이 뉴스.
송원영(2014.10.27.). “인천 수도권매립지 사용 기간 연장할 듯”, 한국일보.
조유진(2013.11.29.). “전세계 전자쓰레기가 몰린다-중국 구이위시”, 이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