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서칭 포 슈가맨 비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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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과 ‘서칭 포 슈가맨’은 가수와 음악 그리고 그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다큐멘터리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두 다큐 속 가수들의 선택과 그들의 삶은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은 라이쿠더란 인물에 의해 쿠바의 잊혀 지거나 유명하지 않은 가수들이 음반을 내고 음악을 할 수 있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라이쿠더가 그들을 찾아가기 전까지 그들은 구두닦이 일로 겨우 생계를 이어가거나 보이는 곳에서 음악을 하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그들이 함께 음반을 내고 음악을 하면서 유명 콘서트홀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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